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23 을지연습’에 앞서 민, 관, 군, 경, 소방 등의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시의회 의장, 정지일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으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대피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 참여형 주민참여 훈련에 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군사적, 산업적 요충지”라며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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