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충남지역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전시 판매를통해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동안열리지 못하다가 지난해 보령에서 개최된 이후 세 번째다.
한편 행사는 9월 1일(금요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일요일)까지 3일간 열리며△장바구니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충남 중기청 선정 백년가게 홍보부스 △지역동아리와 가수들의 축하공연, 고객이벤트경품추천,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40여 개 시장의 다양한 특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 및 판매할예정으로 행사도 즐기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도준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최근 불경기로 위축된 가운데 도내 대표적인 행사가 당진에서 개최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당진을 방문하고 시민들도모처럼 좋은 볼거리를 통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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