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방안, 주민자치센터 임대계획 등 당면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토의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홍용 부여읍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역할은 주민 스스로 노력하여 지역의 협력과 협치를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부여읍 발전을 위해 금일 회의한 내용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주민들과 함께 당면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여읍을 만드는 데 일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설립해 현재 49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별로 하반기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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