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두 기관의 창의적인 디자인 및 문화교류를 위한 것으로, 2023 런던 디자인페스티벌을 위한 공동 협력‧홍보를 기반으로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김정호, 김종서, 김건수, 김소현교수) 산하 리빙디자인센터와의 협업해 새로운 소재의 미래가치 탐구⦁실현을 위한 전시를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에서는 탄소섬유 및 친환경 신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제품솔루션센터에서는 재료 및 제작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가구 및 리빙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런던 디자인페스티벌전시에 참여한다.
제품솔루션센터 신현규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전시경험이 풍부한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와의 만남으로 탄소소재를 활용한 가구 및 리빙디자인 제품이 출시가 되어 새로운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더욱 기대된다.”며 “이번 공동 제품 개발로 공주대 및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게 의미 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주대 김건수 예술대학장은 “신소재 개발에 앞장서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소재가 적용된 가구디자인의 다양성을 시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산학연의 협업으로 새로운 디자인 가치를 창출하고 세계시장에 한 발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국립공주대학교 예술대학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의 좋은 성과를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으로 탄소 및 친환경 신소재를 활용한 시제품은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4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3 런던 디자인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