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동은 3미 프로젝트 중 부식을 나누는 ‘나누미(味)’를 8월에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회원 15명이 공주시 시민공간 두루두루 카페에서 피자빵 140개를 만들었다.
이번에 만든 빵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구 동장은 “중학동을 위해 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폭염과 자연재해 등 어려운 시기에 취약한 가구들이 지원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폭염 중에도 먹자길 관내 꽃심기, 화단 정리 등 아름다운 중학동 만들기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경로당 7개소 어르신들에게 빵 나눔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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