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2023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인재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우량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동국제강, 동아제약, 종근당건강 등 50여 개의 구직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30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하고 현장에서 면접 및 채용이 진행된다. 현대제철, GS EPS, 대한전선, SK 렌트카에서는 기업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현장 면접 및 채용을 내용으로 하는‘채용의 장’△우량기업 소개와 채용 설명 등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공유의 장’△취업 및 면접 코칭으로 취업을 준비하는‘준비의 장’△쉼터와 부대행사 등 즐길 거리와 함께하는‘만남의 장’ 등 총 60여 개의 부스로 다채롭게 꾸몄다.
올해 박람회의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취업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이 준비되어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박람회장에서 희망업체의 면접에 응시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354-191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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