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18일 오후 교육원 내 학생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 정)와 업무협약 기간 연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장식에서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과정 학생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500매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측에 전달했다.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은 “그 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교직원 및 신임과정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21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사랑의 헌혈행사와 생명보호운동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나눔 교육 등 교류·협력 강화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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