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지난 19일 청 내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개선 목표 수립을 위한 특별 전담 조직(TF, 이하 특별 전담 조직) 2차 회의를 열었다.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6월 1차 특별 전담 조직 회의 시 각 기관과 부서에서 제시한 개선 대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의 안전수준 향상 및 취약 요인에 대한 협조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내년도 개선 목표 및 그에 따른 예산 소요액 반영 등 협조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지난 8월에 행정안전부에서 확정된 2023년 지역안전지수 산출지표 변경 사항 ▲화재 분야(소소심교육* 인원수→소방안전교육 인원수) ▲ 자살 분야(걷기 실천율→건강행동 실천율) ▲ 감염병 분야(칫솔질 실천율→개인위생 관리 실천율) 대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김영명 부시장은 “교통사고·화재 사망자 수, 범죄 발생 건수 등 실질적 위해 지표의 감축은 단편적인 업무추진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기관, 부서 간 협조 체계 구축이 최우선 해야 한다”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도시 당진을 구현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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