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고자 하는 업소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평가와 제외사유 확인 등 절차를 거쳐 11월 중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에 업소 정보를 공개하여 홍보하고 ▲인증표찰 수여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급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원 ▲업소 위생・방역 등을 지원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개인 서비스 가격 안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발굴‧지정 및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의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방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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