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올해 공모전 수상작 총178점을 2차로 나누어 공모부문별로 전시한다.
1차 전시회는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평면1부문인 한국화·민화 작품 41점과 평면3부문인 문인화·서예·캘리그라피 작품 38점까지 총 7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2차 전시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초대작가상 수상작 1점과 평면2부문인 서양화·수채화 작품 90점, 입체부문인 조소·도자기 등의 작품 8점까지 총 9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에는 5개 공모부문에 총501점이 출품되어 예선과 본선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78점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객은 입상작이 수록된 도록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14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특선 이상과 초대작가상을 수상자 85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1996년부터 서산에서 태어나신 몽유도원도의 작가 안견 선생님의 예술혼을 기리고, 미술문화 계승·발전하고자 개최하는 성인 대상의 전국 규모 미술공모전으로 현재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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