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경운 기자] 충남 천안시 봉명동(동장 박용동)이 20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과 함께 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의 대중화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완화하고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켜 자신감있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SMART한 일상생활 하기’를 주제로 주요 어플리케이션 설치·삭제·사용방법 등 스마트폰 기본활용방법, 사진 및 영상 촬영·응용, 키오스크 실습의 세부내용으로 구성됐다.

심영섭 단장은 “주변에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스마트기기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동 봉명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기기 활용에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보내실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