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룡동 통장협의회, 체육회, 행복키움지원단, 바르게살기,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등 총 8개 자생단체는 청룡동의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과 지원을 위해 논의하고 장학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침체 등으로 저소득 학생의 교육비 부담 및 사교육 증가가 심화됨에 따라 추진된다. 각 자생단체는 단체별 특성에 맞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장학생을 위한 1대 1 상담제(멘토링)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문자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우수한 청소년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청룡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청룡동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각 자생단체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지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