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경운 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이 10월 19일(수) 제263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권오중) 의원들과 일봉산 근린공원민간특례사업, 천안삼거리공원, 병천허수처리시설, 두정공원 등 제2일차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종담 부의장은 "천안삼거리 공원 재개발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2021년4월30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에서 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원안 추진을 요구하며, 삭발을 했었다며, 어렵게 지켜낸 삼거리공원 재개발(명품화) 사업인 만큼, 천안삼거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살리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공원이 조성되는 역사적인 사업이 이므로 공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으며” “천안 시민은 물론 국내외에서 찾아오고 싶은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공사 준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고 말했다.

김명숙 시의원은 "전 국민이 천안의 정체성을 체험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명품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오중 위원장은 이종담 부의장께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천안삼거리의 역사와 전통을 살려 입지적 의미를 찾고, 원안에 포함되어 있던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미디어월이 설치될 수 있도록 설계를 해 줄 것을 당부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건설교통위원회 권오중위원장, 김명숙부위원장, 이종담부의장, 노종관의원, 김영한의원이 준공된 지하 주차장등 건설 현장 곳곳을 둘러 보며, 여러 가지 공사 현안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