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가족 125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숲지도사가 동행하는 숲놀이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오순도순 함께 만드는 테라리움, 한바탕 뛰어보는 가족 운동회와 같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배려, 협력, 질서와 같은 인성 덕목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노혜진 부원장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보내는 이런 시간들은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에서 매우 소중하고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며 오늘이 아이들의 추억속의 아름다운 한페이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고 웃으며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부모님들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동안 막연하게 재미없게만 느껴졌던 배려, 협력, 질서와 같은 인성 덕목을 야외에서 신나게 뛰놀며 배울 수 있던 좋은 기회“라고 소감을 전하며, ”아이들과 다양한 자연물을 이용해 한상차림도 해보고 신나게 뛰고 나니 우리 아이와 조금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 정서함양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은총 4회차로 10월 21일(토)까지 계속 진행되며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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