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하향 전환되고 피씨알(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변경돼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조치다.
평일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소독 시간 12시~13시 미운영/ 접수 마감 오전 11시 40분, 오후 15시 40분),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접수 마감 11시 40분)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피씨알(PCR) 검사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의사 소견서 지참)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종사자(재직 증명서, 사원증 등 지참)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입원환자의 입원 관련 증명 서류, 문자 지참)의 경우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등급이 하향 조정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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