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님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신성대학교 임상병리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교육을 했다. 21년 한 해 신규 확진자 975명 중 20~30대가 전체의 66.2%를 차지해 타 연령 대비 청년층의 에이즈 예방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은 ‘에이즈 바로 알기’를 주제로 △에이즈(HIV)에 관한 편견과 인식에 대한 오엑스(O/X) 퀴즈 △에이즈의 증상 △치료법 △감염경로 및 예방법 등에 관해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당진시보건소는“에이즈는 발생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만큼 대학생 에이즈 예방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 보건소는 제36회 세계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AIDS to ZERO’ 전국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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