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공직자들이 평택시에 있는 주한미군 육군 험프리스 부대를 방문해 안보 시설을 견학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이일순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공직자 30명이 참여해 미8군 추모 기념비, 워커 장군 동상, 한국전쟁 기념비 방문, 험프리스 기지 방문 및 브리핑 청취, 미2사단/미8군 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방문단을 맞이한 험프리스 부대 공보처장(제프 네이건)은“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으로 더욱 뜻깊은 해이다.
당진시 공직자의 방문을 환영하며, 험프리스 부대는 당진시를 비롯한 인근 도시들과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일순 자치행정국장은“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신 험프리스 부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 올해 9월 험프리스 부대원과 가족들이 당진시를 방문한 것처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험프리스 부대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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