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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 태안 안흥외항 등대 지역 해양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권종오 기자 | 기사입력 2023/11/06 [18:52]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태안 안흥외항 등대 지역 해양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권종오 기자 | 입력 : 2023/11/06 [18:52]


[서산/권종오 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안흥외항의 야간 입ㆍ출항 선박안전을확보하고 동시에 이곳을 해양 여행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안흥외항 등대 LED 조형물 설치공사“를 완료하여 6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특별한 조형물은 안흥외항의 특산물 중 하나인 꽃게를 별자리 모양으로 형상화하였다. 밤에는 멋진 LED 조명을 통해 등대를 시각적으로 빛나게하여 해상교통사고를 예방하며, 관광객들에게는 안흥외항의 아름다움을 더욱강조하고,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관광객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QR코드를스캔하고 별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얻을 수 있어 더 깊은 이해와 감동을느끼며 안흥외항을 즐길 수 있다.

 

채종국 대산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 안전 관리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흥외항과 지역 사회의 안전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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