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애학생 대표 선수단은 수영, 유도, 역도, 축구, 태권도 등 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기량을 가릴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단은 대회 목표인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처럼 체육활동이 단순히 여가시간 활용 차원을 넘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이미 승자이며,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대회가 끝나고 돌아올 때까지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체육꿈나무 육성 사업 △문화예술체육 활동 △각종 장애학생 체육대회 운영 및 참가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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