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에 따르면 김용찬 총장은 지난 3일 천안제일고등학교를 찾아 신입생 모집에 정성을 쏟았다.
김용찬 총장의 제일고 방문은 내년도 새롭게 신설되는 스마트팜학과 등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1930년 개교한 천안 제일고교는 농생명산업의 6차 산업화 학과 개편을 통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실제 천안 제일고는 스마트팜과를 운영 중이며, 충남도립대는 해당 인재 등을 영입하여 지역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교육 방향이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고교 관계자와 학생들을 만나 충남 유일의 공립 전문대에 대한 궁금증을 답하고, 진로 탐색 등 대학 전반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신입생 무상교육(전액장학금)과 장학제도, 공립대 취업률 1위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학생 모집에 공을 들였다.
또한 개교이래 991명이 공직에 진출하는 등 취업과 공직진출에 강한 대학임을 고교 관계자들에 각인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교육과 함께 시장이 해결할 수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며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시대적 소명 아래 다양한 교육제도와 복지를 설계하는 만큼 우수한 인재가 우리 대학에 들어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팜학과를 신설하여 미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4차산업혁명의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농업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