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소속 직원과 보령시 공무원 및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로 팀을 이루어 유동인구가 많은 보령시 중앙시장 등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가까운 거리는 걷고 자전거 이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영농 잔재물 노천 불법소각 안하기 등의 문구로 피켓을 제작하여 기후친화적 생활 확산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보 캠페인은 프랭카드와 어깨띠 등 홍보물품을 이용하며, 장바구니 겸용 에코백을 나누어 주면서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중부권 센터는 매년 중부권역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푸른하늘 맑은공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전개로 건강피해의 예방·관리 등 경각심을 고취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공주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김맹기 센터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하여 주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미세먼지 줄이기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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