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에는 도내 초․중․고 영화창작동아리 57개 팀이 참가하여 작품소개 및 입상작(동아리, 개인) 시상식(21개 팀 입상)이 열리고, 초·중등 최우수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충남 학생단편영화제’는 2019년 종합예술로서의 영화창작교육을 통해 공감과 협력의 과정을 중시하는 ‘영화창작동아리 무한상상캠프’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창작 작품의 발표 기회를 제공하며 5회째 이어오고 있다.
교육청은 올해 학생 영화창작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 17개, 중·고등학교 23개 동아리 등 총 40개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영화교육연구회와 함께 상·하반기 기본 및 심화과정 교사연수를 운영한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화창작을 창작해보며, 창의성을 계발하고 협동심 발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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