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로코노미(Lo-conomy)*! 다시 한 번!, 다시 함께!’라는 표어 아래 우리 지역과 동네의 고유 가치를 활용한 농촌 체험, 전통 식문화 계승·확산 체험 행사를 소개하고자 추진한다.
*로코노미(loconomy):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도심 상권이 아닌 가까운 동네 상권에서 소비가 이뤄지는 현상을 뜻한다.
주요 행사는 △나만의 딸기 화분 △친환경 우유팩 공예 △꽃차와 탁주 블랜딩 △커피박 키링 △스머지 스틱 △염전 체험 등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해볼 수 있다.
또 아이들을 위한 버블 공연과 풍선아트, 인생네컷 사진 등 여러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생활농업팀장은 “우리 도의 우수한 농촌 체험학습 자원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도내 농촌 체험의 재미와 지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도내 체험 자원을 알리고자 매년 추진하는 홍보 행사로 지난해에는 예산 수덕사 일원에서 개최해 25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80.6%가 ‘만족했다’라고 답했고 98%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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