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홍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문화와 농촌 마을 체험, 공동체 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3박 4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여행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테마를 구성해 새롭게 부각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로, 전국최초 유기농업 특구 홍성군의 고즈넉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 워케이션 체험단은 1회차는 5월 중, 2회차는 오는 9월 중 추진할 계획으로 연 2회 운영되며 각 회차별 2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특히 1회차 홍성 워케이션 체험단은 외국기업과 외국인을 집중적으로 모집하고,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 위상에 걸맞은 특화프로그램을 선보여 홍성의 글로벌 홍보 효과도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참가자에게는 공유오피스와 숙소, 마을 체험의 이용 혜택과 함께 홍성 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홍성신바람관광택시도 지원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여행시장이 다시 살아나면서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워케이션 체험단은 홍성군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잠재 여행객들에게 우리 지역만의 매력을 오롯이 전달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 마케팅으로 홍성 여행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