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성윤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관련 여성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사례 발표, 토론,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으며, 양 도 여성단체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충남권역 및 경기권역 상호 초청 방문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성윤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은 충남과 경기의 여성단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에 공헌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특히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두 단체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라면서 “양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단체는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앞장서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포럼이 두 단체가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됐으며, 복지·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의 양성평등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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