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박사는 올해 한국인 최초로 세계식물병리학회 펠로우로 선임되어 활동 중인 세계적인 식물병리학자이며, 우리나라 키위궤양병 연구의 선구자이다. 이번 강연에서 병원균의 역사 및 식물병과 팬데믹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하였다. 특히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식물병리학이란 분야의 무궁무진한 재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박용순 교수는 ‘새로운 지식을 추구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명사들을 초청하여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이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농업 대학이자 식물병리학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들이 배출되는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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