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지난 9월에 이어 11월16일 교육원 내 구내식당에서 신임경찰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 함께 해요 날’ 운영을 진행했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우·수·해 데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통해 어업인을 돕고, 19일간 베트남 원향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신임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구내식당에서는 신임경찰 학생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별 매운탕과 테이블별 모듬회 세트 특식메뉴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싱싱한 수산물도 먹고 지역 수산 경제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1석 2조의 행사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지역 수산물 소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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