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겨울철 시설물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선 최광신 국민다안전교육협회 전임강사가 건설 현장과 시설물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의 원인과 예방법, 안전 수칙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불감증 등 사고 사례와 안전의식 △겨울철 시설물과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이다.
박성철 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겨울철 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을 지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 담당자,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충실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현장 점검을 철저히 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초부터 시기별 점검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에는 가을 행락철 취약시설인 출렁다리 등 다중이용시설 93개소를 시군과 합동 점검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썼다.
도는 다음달 중 겨울철 이용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공연장과 청소년시설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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