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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맞이 예당호 출렁다리 운영시간 변경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11/20 [12:53]

예산군, 겨울맞이 예당호 출렁다리 운영시간 변경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11/20 [12:53]

 

[충남도민신문=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레이저 빔 영상쇼 운영시간을 12월 5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12월 4일에 정기 휴장하며, 다음날인 5일부터 동절기를 맞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출렁다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을 위해 휴무하고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그 다음 날 휴무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동파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중단하며, 레이저 영상쇼는 12월 5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은 오후 5시 30분, 6시 30분, 7시 30분 등 3차례 공연한다.

 

이어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에 오후 6시 30분과 7시 30분 2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과 올해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에 선정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와 함께 예산시장, 예산장터 삼국축제, 빛 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맞물려 방문객이 크게 늘어 지난 8월 방문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과 함께 올해 9월 예당호 워터프론트와 쉼하우스를 준공했으며, 70m 높이의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등 다양한 관광시설 조성을 통해 명품 관광지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올 한 해 예당관광지를 방문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문객 여러분이 다양한 볼거리와 환상적인 경험을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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