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이상화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기 공주미래농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공주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은 공주미래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농업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과정을 이수한 2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 4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실시된 이번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공동과제 수행과 리더 역량강화, 특별활동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생들은 실시간 방송 판매 방법을 통해 마케팅·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
이밖에 조력자(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농업리더 연설, 회의기법, 역량강화 교육, 실용적인 드론 실습교육, 치유농업, 농업현장 법률 위반 사례 및 대처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열정과 노력으로 미래농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들을 마음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농업리더로서 더욱 노력해 공주시 농업인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