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홍성군보건소와 고향사랑 기부금 각 500만원씩을 교차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최승묵 예산보건소장과 김정식 홍성보건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는 가운데 예산과 홍성 간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했으며, 직원 108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민선 8기를 맞아 예산군과 홍성군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를 이루는 주춧돌로써 모든 면에서 상호 협력 및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화합의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앞으로 예산군보건소와 홍성군보건소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동일 생활권 내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원활한 의사소통과 의견 교류에 나설 계획이며, 주민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최승묵 예산군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두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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