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추사홀에서 공직자들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이후 임용된 8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올바른 국어소양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상명대 국어문화원 김형주 교수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공문서·보도자료 등에서 무심코 쓸 수 있는 잘못된 표현을 사례로 강연해 참석 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주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국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에 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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