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25년까지 공용차량 전기차 구매 비율을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의 10월 말 기준 공용차량 191대 중 전기차는 하반기 교체 출고 예정인 차량을 포함해 14%인 27대이며, 군은 2025년까지 20%인 40대까지 전기차 비율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구입할 공용차량 중 청소차, 재활용 수거차 및 방역·방제차 등 특수목적 차량 이외에는 친환경 전기·수소차로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기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예산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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