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23일 최재구 예산군수와 군의회의원,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및 관내 기업인 네오오토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 주관으로 실시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봉사자들은 예산읍 내 동절기 난방 취약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협의회는 가구당 350장씩을 총 60여가구에 연말까지 계속 배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연탄나눔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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