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관내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고 배수지 저수조 청소 및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20일까지 행정 배수지를 포함한 관내 17개 배수지에 대하여 적수* 및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정비하고 청소했다. *철의 녹 등을 포함하고 있는 적색을 띈 수도수
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저수위 운영과 교번 운전을 진행해 청소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내부 불순물 제거와 소독을 했으며, 각종 밸브 상태 및 수위계 작동 여부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함께했다.
또한, 아파트, 학교, 대형 건축물 등 저수조 위생관리 의무시설에 대해서도 청소와 수질검사를 진행토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수돗물로 인한 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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