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주관, 충청남도 주최로 처음 시행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6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중장기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밀착상담, 직업적성검사, 진로 탐색 관련 취업 역량 강화교육, 공예·스포츠·역사문화 탐방과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시는 청년도전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041-635-1276), 평생교육과(☎041-660-2378)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은 10회 40시간 추진되는 도전프로그램과 40회 200시간으로 추진되는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사업 선정자들이 프로그램 이수 시 도전 프로그램은 50만 원,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은 월별 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별도의 이수 수당을 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은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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