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출산 정책은 일차적으로 자녀를 원하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자녀 수 만큼 건강하고 행복하게 낳아서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 하는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천안시는 출산을 원하는 시민이 걱정 없이 출산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고 또한 “인구를 구성하는 각 개인의 가치관과 역량도 변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만큼 정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정책 수요자, 공급자, 전문가 등 다양한 견해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구조의 변화 추이와 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따라 정책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정책체계를 마련”하고 “저출생 정책은 이전의 계획들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추진되길” 당부했다.
5분 발언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70만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천안시! 천안시는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천안, 양육의 가치를 아는 천안이 되길 기원한다”며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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