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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호 치매안심마을’ 신평면 금천1리 운영위원회 개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11/30 [05:58]

당진시 ‘제2호 치매안심마을’ 신평면 금천1리 운영위원회 개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11/30 [05:58]

 

[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신평면에 있는 여성청소년자치센터에서 제2호 ‘치매안심마을 신평면 금천1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마을이다. ‘치매안심마을 신평면 금천1리 운영위원회’는 치매 안심마을 지역의 주요 기관과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총 12명의 운영위원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 전반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위원들은 더 나은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작 △특화사업 프로그램 강화 △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내년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가고,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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