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24종(노인건강 체조 등)과 연계해 지난 9월부터 경로당 일상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참여 경로당 263개소) 시작 전에 강사가 3분 이내로 어르신들의 일상 안전관리 사항(가스·소방·전기안전관리, 빈대 예방 등)에 대해 이뤄진다.
시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과 안전교육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참여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효과를 얻고 있다.
임동신 경로장애인과 과장은 “노인 여가 활동에 대한 어르신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경로당 안전관리가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 화상회의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경로당 안전관리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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