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대회는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충남 최초로 주거 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주거복지안전망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시는 청년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농어촌 및 도심지 빈집정비 사업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하며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시는 국토교통부, 주택공사(정식명칭)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서산 동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2023년 상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공모에 선정돼 외부재원 553억 원을 확보하고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살맛나는 서산’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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