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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심식당’ 추가 134개소 지정 운영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12/04 [06:25]

당진시 ‘안심식당’ 추가 134개소 지정 운영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12/04 [06:25]

 

[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461개소)에 이어 올해도 134개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정했으며 지정 필수요건은 △덜어 먹기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3가지 생활 방역 실천 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당진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정 요건 중 한 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한편 3개 요건을 충족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식당' 인증 지정스티커를 부착하고 위생 물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안심식당은 당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통해 침체된 외식 경기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식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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