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공연활동과 향토문화의 전승‧보전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와 같이 전문성 있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생활동호인 단체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전문예술인단체와 생활동호인단체로 지원체계를 나눠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청소년 대상 문예활동 분야 등이며, 한 단체당 한 사업만 지원해야하고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방문, 메일, 우편을 통해 가능하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시스템)의 전면 도입에 따라 해당 시스템에 등록을 완료한 단체만 가능하다.
기타 지원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041-660-3027)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격, 제출서류 확인 등 자체 심사 후 서산시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1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향후 선정된 단체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내년도 문화예술진흥사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특히, 내년도 사업부터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보조사업을 직접 추진해야 하니만큼 관련 시스템에 관심갖고 사용법을 익혀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4일 지방보조금 사업의 보탬e 시스템 도입에 따른 궁금증 해소와 투명한 보조금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서산시 문화예술분야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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