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진대회에는 화학공학과, 제과제빵과, 드론산업안전과, 유아교육과에서 총 6개 팀이 참여하여 재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등은 유아교육과 최예은 학우의 ‘PLCT’팀이 수상하였다. ‘PLCT’팀은 친환경 가방을 제작하여 교육용 교구로 활용할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화학공학과 이대건 학우의 ‘나노빌’팀이 2등을 수상하였으며,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정제 추출 후 커피비누를 개발 아이템으로 제안하였다. 수상의 영예를 얻은 두 팀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제품개발에 접목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진대회를 주관한 취·창업지원센터 신경아(임상병리과 교수) 센터장은 “재학생들이 실제로 졸업 후 창업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해마다 진행되는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참여율과 관심이 높은 만큼 재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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