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아침 겨울 바닷바람과 맞서며, 평택해경 소속 경찰관 3명과 함께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동아리인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이 침수 경계 표시를 위한 도색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서해안 지역의 조석 간만의 차를 숙지하지 못한 관광객의 경우 만조 때 바닷물이 차올라 침수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양 기관이 합동으로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획 한 평택해양경찰서 유병일 경사은 “매번 훈련 및 캠페인에 함께 하여주시는 신성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하여 지역 내 안전사고에 대한 감시활동에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소방안전관리과 인솔자로 함께 하여주신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연이(소방안전관리과 교수) 단장은 “쉽게 지나치는 곳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오늘의 예방활동을 통하여 안전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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