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지난 4일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개막식’을 통해 성금 모금 시작을 알렸다.
2023. 12. 1.~2024. 1. 31.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당진시와 당진시 복지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목표액은 7억 원이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041-350-3660, 3664), 당진시복지재단 (☏041-360-3005) 또는 관할지역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거나 공동모금 접수 계좌(농협 301-0317-8719-21, 충남도공동모금회)에 입금하면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충남도에서 당진시가 제일 먼저 모금행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사랑의 온도가 100도 이상 200도를 넘어 펄펄 끓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0억 원가량의 모금액은 저소득층에 의료비 및 월동 난방비, 학교폭력예방교육,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