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영유아 이유식 교실’은 아이들의 월령별 성장에 맞는 이유식을 보다 쉽게 만들고, 초보 엄마·아빠들이 이유식에 흥미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임산부들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관내 요리학원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되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서천군보건소(041-950-6744)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이번 영유아 이유식 교실을 통해 이유식 조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육아가 서툰 초보 엄마·아빠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육아를 돕고 지역 공동체의 관심과 배려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의 식이지도 및 식품을 공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신혼부부 검진 및 고위험 가임 여성 검진 등 의료 서비스 지원, 임산부 건강교실 등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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