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들은 약 1,000kg(400여 포기)의 배추를 김장했으며, 담근 김치는 도내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2곳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김장 봉사는 2015년 처음 추진한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9년간 3,500포기를 164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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