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깨끗한 천안을 위한 도시미관(환경) 개선 방안 ▲문화·역사·관광 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 방안 ▲자유주제 등 총 4개 분야에서 접수를 진행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15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시민 부문에서는 ‘천안시 제조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비롯한 6건, 공무원 부문에서는 ‘재활용품 예약배출제 도입’을 비롯한 3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이달 중으로 상장과 부상금을 수여하고, 관련 부서는 실행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새로운 정책을 고민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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