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민축구단(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7일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K3·K4리그 어워즈에서‘플레이투게더상’을 수상했다.
‘플레이투게더상’은 시즌동안 우수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구단에 주어지는 상으로 당진시민축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는 한 해를 보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창단 3년 차를 맞아 지역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 홈경기 관중 참여 이벤트,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기영 대표이사는“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전국체전 우승이라는 결실을 보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당진시민축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 당진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한 박원재(現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는 23경기 13도움으로 이날 도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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