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 수도과는 동절기 추위로 인한 상수도 시설 및 포장복구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
아울러 시설 동파 사고 예방 및 복구 추진을 위해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상수도 시설 동절기 비상근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수도 시설 동파 신고는 수도과 급수팀(주간 041-339-8331∼7, 야간 및 휴무일 041-339-7222∼3)으로 전화하면 된다.
수도과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은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고자 계량기 보온재 무상 보급중이며, 동절기 자체상황실을 유지하는 가운데 수도관 및 계량기 등 결빙·동파 민원 접수 시 교체, 해빙조치 등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동파 예방 순찰활동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도과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수도관 및 계량기 보온조치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동파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해 군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